대구광역시 동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6월모평_등급컷_적중률 #과탐Ⅱ_최고표점_98점 #21점↑︎

표점 기준의 산출은 원점수 기준으로 등급컷을 산출하는 것과 달리 문제의 난이도까지 정확히 예상해야 해서 오차가 발생합니다.
공통과목과+선택과목으로 치러지는 통합수능은 원점수가 같아도 공통+선택 원점수 조합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집니다.

우선 공통과목 점수로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하고 난 뒤에, 표준화해서 가중합을 산출하고, 이 점수를 토대로 표준점수를 산출해야 합니다. 원점수 등급컷을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는겁니다.

원점수는 채점해보면 알 수 있지만, 표점은 즉 수학은 미적이냐, 기하냐, 확통이냐.. 국어는 화작이냐 언매냐 같이 어느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최종 성적표가 나와봐야만 본인의 표점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난이도에 따라 표점이 달라지다보니 탐구과목에선 과목선택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이런 수능을 계속 이어가야하나요?
6월 모평에서 과탐Ⅱ 최고 표점이 98점으로 작년 수능보다 25점이 '급등'했습미다. 서울대가 과탐Ⅱ필수 응시를 폐지해서 최상위권이 빠진 것 때문이죠. 과탐Ⅱ 네 과목 평균도 작년 수능에 비해서 21점이나 올랐습니다. "실력 아닌 운이 작용"하는 수능입니다.

표점 예측 등급컷은 수험생이 본인의 성적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느 입시기관이 더 정확하느냐가 관심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