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_물밑경쟁에_따른_입시전형변화와_유불리를_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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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14.♡.191.89) 댓글 0건 조회 1,058회 작성일 23-05-09 17:10본문
#대학의_물밑경쟁에_따른_입시전형변화와_유불리를_읽자
고려대의 25년 논술 부활처럼 대학이 없던 혹른 사라졌던 전형을 만들 때 마음대로 정원을 늘릴 수 있는게 아니라, 허가받은 총 정원 숫자 내에서 늘려야 하기 때문에 결국 모집정원은 이전과 같이 + - equal인, 즉 합은 마찬가지인 제로섬(zero sum)이 됩니다.
따라서 새로 만들어진만큼 기존의 전형 인원이 줄어들게 되죠. 재직자전형같은 정원외전형은 그 규칙에서 예외입니다. 어쨌든 고대가 논술을 새로 만들어서 344명을 뽑으려다 보니까, 기존의 학우나 계적 모집인원에서 빼서 모집해야 하는거죠. 결국 그동안 교과나 학종을 준비했던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논술과는 상관없는 학생들은 그만큼 어려워진겁니다.
또, 고려대에서 논술이 생기면 연세대 등 기존 대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고대가 논술을 한다고 발표하자, 그동안 상위권 논술에선 독보적이었던 연대가 고대에 지원자 뺏길까봐 부랴부랴 과학 논술을 빼야 하는 처지가 됩니다. 반면에 고대는 논술을 다시 만들면서, 이때문에 학업우수자전형(학우)에서 불리해진 지방고와 일반고 학생들 안 빼앗기려고,(논술은 수능잘하는 학생들 유리, 수도권 유리, 재수생 유리) 학우에서 면접을 뺐습니다. 면접없으니 수능 논술 불리한 지방고와 일반고 현역들 '학우' 오라는거죠. 그러니 다시 연대는 학추(학교장추천)에서 면접을 없애고.. 수능최저를 넣습니다. 약하게.
이런 물밑에서 벌어지는 대학의 상황를 잘 읽어야 합니다.
고려대의 25년 논술 부활처럼 대학이 없던 혹른 사라졌던 전형을 만들 때 마음대로 정원을 늘릴 수 있는게 아니라, 허가받은 총 정원 숫자 내에서 늘려야 하기 때문에 결국 모집정원은 이전과 같이 + - equal인, 즉 합은 마찬가지인 제로섬(zero sum)이 됩니다.
따라서 새로 만들어진만큼 기존의 전형 인원이 줄어들게 되죠. 재직자전형같은 정원외전형은 그 규칙에서 예외입니다. 어쨌든 고대가 논술을 새로 만들어서 344명을 뽑으려다 보니까, 기존의 학우나 계적 모집인원에서 빼서 모집해야 하는거죠. 결국 그동안 교과나 학종을 준비했던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논술과는 상관없는 학생들은 그만큼 어려워진겁니다.
또, 고려대에서 논술이 생기면 연세대 등 기존 대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고대가 논술을 한다고 발표하자, 그동안 상위권 논술에선 독보적이었던 연대가 고대에 지원자 뺏길까봐 부랴부랴 과학 논술을 빼야 하는 처지가 됩니다. 반면에 고대는 논술을 다시 만들면서, 이때문에 학업우수자전형(학우)에서 불리해진 지방고와 일반고 학생들 안 빼앗기려고,(논술은 수능잘하는 학생들 유리, 수도권 유리, 재수생 유리) 학우에서 면접을 뺐습니다. 면접없으니 수능 논술 불리한 지방고와 일반고 현역들 '학우' 오라는거죠. 그러니 다시 연대는 학추(학교장추천)에서 면접을 없애고.. 수능최저를 넣습니다. 약하게.
이런 물밑에서 벌어지는 대학의 상황를 잘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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