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블랙홀에_빠진_영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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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14.♡.191.89) 댓글 0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3-05-08 11:45본문
#의대블랙홀에_빠진_영재고
영재고·과학고에 입학한 후에 학교를 그만두거나 옮기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재고의 중도이탈학생(고2·고3)은 최근 4년 사이 3배나 늘었는데요, 그 원인은 다 아시죠? 바로 의대 진학 때문입니다. 한과영만 빼고 다른 27개 영재고 과학고를 조사해보니 2014~2017 기간에 자퇴나 전학한 학생 수는 196명이었는데 2018~2021학년도에는 319명으로 123명(62.8%)이 늘었습니다. 특히 영재고가 3배나 늘었습니다.
안정적 고수익과 정년에 대한 걱정도 없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의사가 되겠다는 것을 욕할 수는 없겠지만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인력이 태부족한 상황에서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재고·과학고에 입학한 후에 학교를 그만두거나 옮기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재고의 중도이탈학생(고2·고3)은 최근 4년 사이 3배나 늘었는데요, 그 원인은 다 아시죠? 바로 의대 진학 때문입니다. 한과영만 빼고 다른 27개 영재고 과학고를 조사해보니 2014~2017 기간에 자퇴나 전학한 학생 수는 196명이었는데 2018~2021학년도에는 319명으로 123명(62.8%)이 늘었습니다. 특히 영재고가 3배나 늘었습니다.
안정적 고수익과 정년에 대한 걱정도 없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의사가 되겠다는 것을 욕할 수는 없겠지만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인력이 태부족한 상황에서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7개 영재학교의 의약학계열 진학률은 2019학년도 8.2%에서 2020학년도 8.4%로 늘었고 2021학년도에는 8.8%까지 되자 전국 8개 영재학교는 2021년 입학 이후 의대나 약대에 진학하려는 학생에게는 대입에 불리한 학교생활기록부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했고, 2022학년도 입학 전형 모집 요강에 반영됐습니다. 그러자 그냥 학교를 그만두기 시작한겁니다.
의대에 가는 방법은 제재를 감수하고 수능을 보는건데, 굳이 불이익을 당하면서 학교 다닐 필요없이 수능도 늘었겠다 학교를 때려치는거죠.
재수를 통해 의대에 가는 영재·과학고 출신, 이공계 학과에 진학했다가 다시 의대로 가는 인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의대에 가는 방법은 제재를 감수하고 수능을 보는건데, 굳이 불이익을 당하면서 학교 다닐 필요없이 수능도 늘었겠다 학교를 때려치는거죠.
재수를 통해 의대에 가는 영재·과학고 출신, 이공계 학과에 진학했다가 다시 의대로 가는 인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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