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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초보 필독 학생부교과전형 서류 반영 방식 어떻게

입시초보 필독! 학생부교과전형 서류 반영 방식 어떻게?

출처: 에듀진

2024학년도에는 서울에서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고려대가 서류평가를 도입했으며, 지거국인 경북대와 부산대도 서류평가를 도입했다. 서류반영방법과 비율은 달리 설명하고 있으나 입결 결과는 교과종합평가의 성격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교과종합평가란 교과성적이 70%~80%가 반영되고 나머지는 선택과목 이수 여부, 세특사항을 주로 평가한다. 즉 학생부종합전형과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크게 보면 결은 비슷하다는 점에서 일정부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세특기록은 학생의 성적이 기입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행평가활동, 수업활동에서 드러난 학생의 특징도 기록하는 것이니만큼 학종에 버금가는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서류를 보는 교과전형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역전의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기보다는 불합격되는 조건을 걷어내는 전략이 더 필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이기 때문에 성적은 필수이고 나아가 진로선택 과목을 자신의 진로에 맞춰 수강하고 세특활동에서도 수행평가, 교사 평가 등에서 적극적인 활동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성균관대의 학생부 정성평가 방법은 ‘학생부 진로선택 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의 교과(성적 및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 - 반영점수 : 학업수월성 10점 + 학업충실성 10점’을 반영한다고 되어 있지만 종합평가인 것이지, 학생부종합전형처럼 모든 것에 대한 종합평가가 아니다.

경북대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로 진행되며, 제출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수의 평가위원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이 평가점수의 평균을 수험생의 성적으로 한다. 반영점수는 최고점 100점에서 최저점 0점으로 처리한다.

부산대 학생부교과전형 평가는 학생부 교과성적 80% + 학업역량평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업역량 평가방법 :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수를 통한 학교생활충실도 및 대학수학준비도 평가한다. 학업역량평가 20% 반영범위는 공통과목, 일반선택 과목, 진로선택 과목 등 이수한 교육과정을 모두 포함해 세특사항의 내용까지도 평가에 반영한다.

■ 2024 학생부교과전형 서류 반영대학 평가방식 및 수능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