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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5논술 수요자 친화 대학 6개교’ 경희 세종 광운 가톨릭 성신여 덕성여.. 모의논술/해설영상/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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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104.♡.215.158) 댓글 0건 조회 1,469회 작성일 24-08-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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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5논술 수요자 친화 대학 6개교’ 경희 세종 광운 가톨릭 성신여 덕성여.. 모의논술/해설영상/가이드북 제공

  •  신현지 기자 
 

올해 논술 42개교 ‘확대’.. 고려 상명 신한 을지 4개교 합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대학 42개교 가운데 수요자를 배려해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제공하는 ‘최고의 수요자 친화 대학’은 어디일까. 모의논술 해설영상 가이드북 공개 여부를 기준으로 따져보면 경희대 세종대 광운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덕성여대(모집인원 많은 순)의 6개교가 올해 논술 관련 프로그램과 자료를 충실히 제공하며 최고 수준의 수요자 친화 대학으로 꼽힌다. 모의논술을 실시하고 개별채점도 제공, 해설영상까지 공개해 수험생들이 올해 논술고사 유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논술가이드북도 공개, 올해 논술전형을 안내하고 논술고사 팁, 기출문항과 해설까지 공개했다.

대학별 고사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논술전형은 학종이나 교과전형에 비해 대학 측의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 수요자 입장에서 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든 대학이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이하 선행보고서)를 제외하면 모의논술 실시가 대학의 출제 성향을 가늠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가이드이고 출제지침 해설 채점기준까지 담은 가이드북이나 문제 해설을 담은 영상 등은 대학의 주된 정보제공 방식이다.

최근 모의논술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제지를 다운로드해 응시하는 방식이다. 본인의 점수 등 채점결과를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첨삭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출제교수가 직접 출제 의도와 접근 방법 등을 안내하는 해설영상을 공개하는 대학도 있다. 수험생은 자신의 수준을 가늠해보고 향후 지원 전략을 수립해볼 수 있다.

기출문제는 선행보고서와 논술가이드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행보고서는 논술을 포함한 대학별 고사가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준수했는지 평가하는 대학 자체 보고서다. 기출문제부터 출제의도와 범위 예시답안 평가기준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실상 기출문제집 역할을 한다. 단, 지난해 논술고사에 대한 정보만 다뤄 당해 변화되는 유형이나 출제 방향에 대한 정보는 없다. 일부 선행보고서의 경우 피상적인 문항소개에 그치는 등의 한계도 있다. 대학이 모의논술/가이드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 제공에 힘쓸 때 찬사 받는 이유다. 가이드북에는 채점기준과 특징 등 논술고사 안내와 대학이 전하는 논술 준비 팁, 지난해 입결 등이 안내되어 있어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데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한다.

축소일로였던 논술전형은 최근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의 3개교가 신설한 데 이어 올해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의 4개교가 합류하며 42개교로 늘었다. 논술전형의 확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시행 이후 다양한 학생 선발에 한계를 느낀 대학이 만든 자구책으로 해석된다. 교과전형뿐 아니라 서류평가 영역이 대폭 축소된 학종마저 내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늘어난 상황. 내신과 수능으로 이원화한 대입에서 우수 학생을 변별할 수 있는 평가 영역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 상위대학 입학팀장은 “학생부가 미흡한 재학생은 수시에서 대학에 갈 방도가 없다. 내신관리를 못하면 무조건 정시 수능으로 가야 하는데 N수생에게 유리한 현 수능 체제에서 재학생이 설 자리가 없다. 이들에게도 수시 6장의 기회는 줘야 한다는 차원에서 논술전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 세종대 광운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덕성여대는 올해 모의논술고사와 개별 채점, 해설 영상을 공개했을 뿐 아니라 가이드북을 통해 논술 팁까지 안내했다. /사진=중앙대 제공경희대 세종대 광운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덕성여대는 올해 모의논술고사와 개별 채점, 해설 영상을 공개했을 뿐 아니라 가이드북을 통해 논술 팁까지 안내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상위15개대 ‘경희대 최고’.. 동대 숙대 인하대 ‘주목’>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논술 관련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대학은 경희대다. 경희대는 6월 중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했다. 응시인원 제한 없이 답안을 제출한 모든 응시생에게 채점을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추후 출제교수의 논술특강 영상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논술가이드북도 공개했다. 올해 논술전형 주요 변경사항과 특징은 물론이고 계열별 논술고사 유형, 출제범위와 방향, 준비방법, 유의점, 지난해 기출해설 등을 담았다.

동대 역시 해설영상 외 모의논술 논술가이드북까지 다방면으로 수요자 배려 조치를 취했다. 동대는 6월 중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 선착순 인원에 대해 채점을 제공했다. 가이드북도 확인할 수 있다. 논술전형 주요사항과 논술고사의 특징과 유의사항, 논술 관련 FAQ, 논술 작성 TIP, 지난해 논술전형 결과 분석과 최근 3개 년도 기출문제를 수록했다. 계열별 기출문제와 문제해설 출제의도 평가기준 예시답안도 담았다.

숙대는 모의논술을 진행, 개별채점과 해설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진행했으며 이들에 대해 채점을 진행했다. 모의논술 해설영상 역시 업로드할 예정이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기출문항별 문제해설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인하대는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하고 해설특강을 공개했다. 개별채점은 지원하지 않으며 해설지와 해설특강을 바탕으로 자가 채점하는 방식이다. 고교 발송형 모의논술도 실시한다. 고교 교사의 신청을 받아 논술 모의고사 문제지 답안지 해설지를 고교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논술가이드북도 확인할 수 있다. 논술고사 안내뿐 아니라 전형 준비 팁, 논술 출제위원이 답하는 주요 질문, 답안 작성 유의사항, 최근 출제 주제, 모의논술 문항과 해설, 지난해 입시결과까지 수록했다. 특히 학생부 반영점수와 논술점수 간 관계성을 설명하며 논술점수로 교과성적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 그 외 상위15개대
중대는 모의논술을 고교 단위로만 진행한다. 별도의 홈페이지 공지가 없는 이유다. 다만 입학처 홈페이지의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올해 모의논술 문제와 해설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기출문제도 확인 가능하다. 가이드북에는 올해 논술전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지난해 전형결과 분석까지 담았다. 특히 입학처의 조언과 더불어 합격자가 들려주는 논술 대비법도 참고할 만하다.

외대는 모의논술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대신 논술가이드북에 모의논술고사 문제와 해설을 실었다. 기출 외에도 외대생이 들려주는 합격 비법, 지난해 입결, 올해 논술전형 특징 등도 담았다.

건대는 7일까지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모의논술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열에 따라 응시하면 된다. 계열은 인문사회계Ⅰ 인문사회계Ⅱ 자연계 KU자유전공학부 등 4개로 나뉜다. 개별 채점은 진행하지 않으며, 답안지를 작성해 제출한 응시자에게 KU논술가이드북을 송부하면, 학생이 가이드북 내 출제의도 문제해설 예시답안 등을 확인해 자체 채점하면 된다.

성대는 고교 단위로 모의논술을 실시, 7월 초까지 신청한 고교를 대상으로 문제지와 해설지를 배포한 상태다. 개별 채점은 진행하지 않는다. 매년 논술 가이드북과 모의논술 강평영상을 공개해 온 데 이어 올해도 8월 중으로 가이드북과 강평영상을 탑재할 예정이다.

고대는 5월 중 모의논술을 실시했으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모의논술고사 문항과 해설을 담은 자료집을 공개했다. 통상 선행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틀을 갖추고 문항정보와 문항/제시문, 출제의도, 출제근거, 문항해설, 채점기준, 예시답안/정답을 담았다.

연대는 자연계열에 한해서만 모의논술을 진행했다. 올해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과목이 폐지된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논술도 진행하지만 모의논술은 진행하지 않았다. 자연계열 모의논술 문항과 해설, 검토위원 의견, 출제위원 총평 등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논술 가이드북 대신 대학별고사 자료집을 통해 지난해 기출과 해설을 공개했다. 다만 통상 타 대학이 가이드북에 담는 올해 논술고사의 안내와 준비 팁 등은 담기지 않았다.

이대는 홈페이지에 모의논술 문제와 답안을 공개하는 형태로 모의논술을 운영했다. 이후 논술가이드북 격의 ‘2025논술고사 안내 자료’를 공개하며 모의논술 문제와 해설을 공개했다. 안내자료에는 논술고사의 목적, 시험 방식과 형식, 평가기준, 유의사항, 준비방법 등도 담겼다.

한대는 16일까지 온라인 모의논술을 진행한다. 모의논술 페이지에 접속한 누구나 신청과 응시가 가능하다. 고사시간은 실제 논술고사 응시 시간과 동일한 90분이다. 계열별 인원제한 없이 신청기간 내 무제한으로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당일 예시답안과 출제의도/평가지침, 온라인 해설강의를 확인할 수 있다. 논술가이드북도 공개해 지난해 기출과 모집단위별 입결을 담았다. 올해 논술고사의 출제유형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서강대는 논술 관련 프로그램 없이, 논술 가이드북만을 공개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올해 논술전형 안내와 모의논술, 기출문제뿐 아니라 서강대가 제시하는 계열별 논술고사 준비 팁도 담았다.

시립대는 6월 중 모의논술고사를 실시, 문제지와 해설지를 송부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개별 채점/첨삭은 제공하지 않았다. 모의논술 기출문제와 해설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그 외 논술실시 대학.. 세종대 광운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눈길’>
상위15개대를 제외한 대학들로 살펴보면 세종대 광운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덕성여대(모집인원 많은 순)가 눈에 띈다. 모집인원은 세종대 340명, 광운대 198명, 가톨릭대 178명, 성신여대 161명, 덕성여대 100명 순이다. 가톨릭대를 제외한 4개교 모두 모의논술을 실시, 채점과 해설영상을 공개했으며 논술 가이드북도 탑재했다. 가톨릭대의 경우 모의논술과 가이드북을 운영, 추후 영상도 탑재할 예정이다.

개별 대학으로 살펴보면 세종대는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하고 계열별 선착순 200명에 대해 개별 채점을 진행했다. 이후 출제경향 등을 담은 모의논술고사 안내와 모범답안 해설영상까지 공개했다. 개별 채점을 놓친 학생이라도 자료를 별도로 다운로드해 풀어보고 해설영상을 통해 논술을 익힐 수 있다. 입학처 홈페이지 메인에서 논술가이드북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올해 논술전형 안내와 자주하는 질문, 최근 5개 년도 입결과 지난해 기출 등을 담았다.

광운대는 모의논술을 실시하고 계열별 선착순 1000명에게 개인별 점수와 응시 계열별 순위, 첨삭 등을 제공했다. 해설영상은 광운대 입학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지난해 기출문제뿐 아니라 계열별 논술고사 형식과 평가기준 유의사항 등도 안내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5월 말부터 8월1일까지 모의논술을 진행, 모의논술 응시 기간이 긴 특징이 있다. 모의논술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시계열을 선택한 뒤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첨삭은 진행하지 않지만 학생이 입력한 답안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추후 논술 해설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논술가이드북에는 전형방법 안내를 비롯해 출제경향과 유형, 합격수기, 지난해 입결, 지난해 기출문제 등을 담았다.

성신여대는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채점 결과를 제공했다. 특히 계열에 따라 논술 특강영상을 공개해 수험생의 이해를 도왔다. 가이드북도 확인 가능하다. 논술전형 안내와 교사가 바라보는 논술고사 특징과 준비 팁, 성신여대생이 알려주는 합격 전략이 담겼다. 이 밖에도 논술전형 안내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덕성여대는 모의논술고사를 실시, 선착순 인원에 대해 채점을 제공했다. 특히 선착순 인원에 들지 못한 학생들도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모의논술고사 해설집과 해설영상도 공개했다. 논술가이드북에는 지난해 입결, 계열별 논술전형 키포인트와 대비법, 3개 년도 기출 분석, 지난해 기출문제까지 수록하고 있다.

- 홍대 연대(미래) 항공대 ‘자료 전무’.. 부산대 삼육대 ‘가이드북만 공개’
그 외 논술실시 대학들은 대개 모의논술과 가이드북을 운영, 해설영상은 공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단 연대(미래)와 한국항공대 홍익대는 별도의 올해 실시할 논술 관련 프로그램과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수험생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라고는 필수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자료인 선행보고서뿐이다.

부산대와 삼육대는 가이드북만을 공개했다. 부산대는 가이드북에 올해 논술전형 안내와 지난 2개 년도의 입결 및 기출문제를 담았다. 올해 모의논술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입학처 측은 설명했다. 삼육대는 올해 전형 안내와 논술고사 특징, 지난해 입결 분석 및 기출 등을 담았다. 모의논술을 진행하지 않아 해설영상은 없지만 ‘삼육대 논술 후기’ 영상을 공개한 점이 눈에 띈다. 논술전형 합격생이 생생한 논술 후기를 전한다.

그 외 개별 대학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가천대는 의예 모의논술을 캠퍼스 방문형으로 실시, 그 외 모집단위는 고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모의논술 문제와 해설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술가이드북은 아직 탑재되지 않았지만 매년 운영해온 만큼 올해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는 모의논술을 진행하고 답안을 충실히 작성한 학생 모두에게 채점을 진행했다. 충실한 답안의 경우 인문계열은 답안지를 80% 이상 작성한 학생, 자연계열은 3개 답안지 중 2개 이상 업로드한 학생을 말한다.

수원대는 5월과 6월, 대학 초청 모의논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고교 입시설명회를 다니며 모의논술을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부분의 대학이 온라인 모의논술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수원대는 대학 초청 모의논술을 진행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단국대(죽전)은 고교에 자료를 발송하는 형태로 모의논술고사를 실시, 개별 학생은 모의논술고사 응시가 어려웠다. 다만 홈페이지를 통해 모의논술고사 문제와 가이드답안을 공개했으며 8월14일 강평영상도 탑재할 예정이다. 입학처 홉페이지에서 논술전형자료집도 확인 가능하다. 논술전형 안내와 지난해 기출, 논술 준비 팁 등이 담겼다.

한국공학대는 지난달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 채점도 제공했다. 문제와 해설은 8월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별도로 없지만 입학홍보처 홈페이지 메인에서 ‘2025학년 논술고사 TEMS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전형과 인재상 특징 출제방향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한신대는 고교단위로 모의논술을 진행한다. 고교에 방문해 논술전형 대비 설명회를 진행하고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식이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입시자료 신청’을 통해 개인 단위로도 모의논술고사 문제지를 받아볼 수 있다. 2025논술가이드북을 통해 모의논술 문제와 해설 확인도 가능하다. 가이드북에는 모의논술뿐 아니라 전형 안내와 특징/평가방법 등을 담았다.

숭실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기간 내 접수 후 온라인으로 응시해 답안지를 사진 이미지 파일 혹은 PDF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8월31일 오전10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개별채점 후 응시생의 개인점수와 해당계열의 평균점수를 공개한다. 논술전형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2025학년 입학전형 안내책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대(세종)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계열별 모의논술고사 문제지와 해설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논술고사에 일부 변화가 있어 모의논술을 풀어보는 게 좋다. 홈페이지의 입학자료실-기출문제에서는 논술가이드북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논술고사 안내와 준비 팁을 비롯해 모의논술 문제와 지난해 기출문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논술전형 예시문항을 유형별로 나눠 공개하고 있다. 수험생은 해당 자료를 활용해 혼자 문제를 풀어본 뒤 자체 채점을 진행해볼 수 있다.

을지대는 온라인 모의논술을 4일 오후6시까지 진행한다. 모의논술고사 운영기간 내 고사시스템에 접속해 응시하는 형태다. 선착순 500명에게 채점결과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모의논술고사’ 명목으로 자료를 보내주기도 한다. 10인 이상의 단체 점수를 받아 모의시험지와 답안지를 발송하는 형태다.

서경대는 5월 논술전형 기본사항을 안내했으며 지난달 논술고사 모의문제와 해설을 탑재했다. 별도의 해설영상과 논술가이드북은 공개하지 않았다. 수험생은 개략적인 안내가 담긴 서경대의 논술고사 가이드와 모의논술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예시답안은 없다.

동덕여대는 지난달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 결과를 제공한다. 예시답안 등은 논술 가이드북을 참고해야 한다. 가이드북에는 올해 전형 주요 변동사항, 주요사항과 준비 방법, 모의논술 기출과 해설이 담겼다. 지난해 기출의 경우 입학처 홈페이지 입시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과기대는 모의논술고사 문제지와 출제배경 해설을 공개했다. 예시답안도 포함한다. 논술 가이드북은 탑재할 예정이지만 현재 공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입학처 측은 설명했다.

아주대는 매년 8월경 모의논술 문항과 답안, 모의논술 설명 동영상을 함께 탑재해왔다. 올해 역시 공개할 예정이다. 논술가이드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입학전형 안내 자료를 통해 논술전형을 엿볼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달 9일까지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응시링크에 접속해 응시하는 형태이며 성적은 조회 가능하나 첨삭은 제공하지 않는다. ‘2025학년 논술고사 대비 기출문제집’이라는 명칭으로 논술가이드북을 공개했다. 계열별 논술 준비 방법과 지난해 기출 등을 담았다.

신한대는 이달 12일까지 모의논술을 진행한다. 단 신청기간은 지난달 마감됐다. 대신 가이드북에서 모의논술 문제와 답안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논술전형에 대한 안내와 특징도 수록했다.

서울여대는 온라인 모의논술을 진행하고 선착순 200명에 대해 채점결과를 공개했다. 그 이후에 완료한 학생에겐 해설지만 제공됐다. 기출문항은 가이드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의논술과 지난 3개 년도 기출문항 및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상명대는 3월 입학처 홈페이지에 상명대의 약술형 논술에 대한 안내와 예상문제를 탑재했다. 이어 4월 논술가이드북을 공개하며 발빠른 자료 공개로 수요자를 배려했다. 가이드북에는 논술전형 안내와 예상문제 해설이 공개됐다. 다만 예시답안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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