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개인별 세특 활용 잘해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에서 좋은 결과 있길...]

진행중인 전문가과정 강의, 차주 자료 정리 중에 학부모께도 필요한 정보 공유합니다. 기말고사 직후부터 2-3주간 학생부 기록을 위한 활동 기간이 있을 텐데 다들 각 교과 선생님들의 요구에 의해 과목별로 보고서도 쓰고 기타 활동도 하면서 바쁘게 여름방학 전까지 보내야할 것입니다.

학생부 항목 중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아실텐데 세특이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목별 세특과 개인별 세특이 있습니다. 오늘은 개인별 세특 이야기입니다.

각 과목 선생님이 기록하는 과목별 세특과 달리 담임 선생님이 기록하시는 개인별 세특은 아무 내용이나 기록해주시지 않습니다. 항목이 정해져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 기말고사 이후에 개인별 세특에 적힐 활동이 뭐가 있을지 여쭤보시면 됩니다.

대체로 수업량유연화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개인별 세특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이 매년 많아지고 있음을 학생부 분석을 하면서 느낍니다. 거의 없다가 조금씩 생기고 매년 늘어나고 있는 변화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긍정적 효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500자 이내로 담임 선생님이 기개권한을 가지고 있은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잘 활용해서 입학사정관에게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