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킬러문항 배제, 변별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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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14.♡.191.89)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4-06-27 10:36본문
[6월 모평] 킬러문항 배제, 변별력 확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가 4일 진행된 가운데 영어영역까지의 시험이 종료되고 입시기관들이 난이도 분석 자료를 내놓고 있다.
종로학원은 “6월 모평에선 킬러문항은 배제되었지만 수험생에겐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시험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 학력수준 높은 반수생들에 대한 최상위권 변별력도 가능한 수준으로 6월 모평이 출제됐다”면서 “등급별 커트라인이 1등급대가 80점대, 2등급대가 70점대, 3등급대가 60점대 정도로 나타날 경우 1등급 구간대 학생들도 어려운 문제 대응이 필요하고, 2~3등급대 학생들도 등급 상승을 위해서는 어려운 문항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영어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이지만 지난해 수능 수준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가 늘어나고, 절대평가 영어과목도 1등급은 사실상 상대평가에 준하는 부담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에선 전문 용어, 어려운 문장 내용, 문제 선택지가 추상적, 3가지 이상의 복합개념,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접근방식 등의 킬러문항에 대한 정의와 부합하는 문제는 없었다. 다만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가는 시험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임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되어 학력수준이 높은 반수생들이 얼마만큼 들어올지에 대한 변수도 수능 난이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서 “6월 모평 출제 수준상으로는 최상위권 구간대의 변별력에도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종로학원은 “6월 모평에선 킬러문항은 배제되었지만 수험생에겐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시험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 학력수준 높은 반수생들에 대한 최상위권 변별력도 가능한 수준으로 6월 모평이 출제됐다”면서 “등급별 커트라인이 1등급대가 80점대, 2등급대가 70점대, 3등급대가 60점대 정도로 나타날 경우 1등급 구간대 학생들도 어려운 문제 대응이 필요하고, 2~3등급대 학생들도 등급 상승을 위해서는 어려운 문항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영어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이지만 지난해 수능 수준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가 늘어나고, 절대평가 영어과목도 1등급은 사실상 상대평가에 준하는 부담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에선 전문 용어, 어려운 문장 내용, 문제 선택지가 추상적, 3가지 이상의 복합개념,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접근방식 등의 킬러문항에 대한 정의와 부합하는 문제는 없었다. 다만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가는 시험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임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되어 학력수준이 높은 반수생들이 얼마만큼 들어올지에 대한 변수도 수능 난이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서 “6월 모평 출제 수준상으로는 최상위권 구간대의 변별력에도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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