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연세_한양대_교과에_수능최저 #한양대_시립대_종합서류형에_수능최저

25년 대입. 그동안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던 한양대가 수능최저기준을 신설하고, 연세대는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합니다. 교과전형이 없는 서울대를 뺀 주요 10개 대학(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가운데 이화여대만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으로 남았습니다.

연세대 교과 추천형 최저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수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과학탐구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의 합 5 이내입니다. 영어는 모두 3등급 이내. 한양대는 문이과 모두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의 등급 합이 7 이내입니다.

종합전형에서도 기존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총 4개 (홍익대 포함 5개)대학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한양대와 서울시립대가 최저기준을 새로 도입합니다.

특히 한양대는 수능최저기준을 모든 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대학이었었죠. 한양대 종합전형은 추천형과, 서류형, 면접형 3가지로 나누는데 이 중 추천형에 최저기준을 적용합니다.

시립대는 서류형 종합전형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게 됐습니다.

올해 역시 N수생이 정시는 물론 수시에서도 유리해지게 된 겁니다. 게다가 무전공 선발, 의대 증원까지 적용되면서 바야흐로 재수생 시대가 열리는 듯 합니다. 참 잘하는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