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채점 결과 분석 (*매일 따끈한 교육정보) 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졸업생 응시자가 전년대비 17,98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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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14.♡.191.89) 댓글 0건 조회 1,285회 작성일 24-01-09 16:00본문
수능 채점 결과 분석 (*매일 따끈한 교육정보)
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졸업생 응시자가 전년대비 17,983명 증가했고, 결시율은 11.84%로 전년도 11.88%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국어 표점 만점이 150점으로 전년도134점 대비 16점이 올랐고, 수학은 만점이 148점으로 전년도 145점보다 3점 올랐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득점자들의 분포가 지난해보다 더 잘게 쪼개진 상황입니다. 국어, 영어는 2022학년도와 유사하며, 수학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수,영 모두 잘 본 수험생보다 영역별 등락을 갖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차이가 큰 대학, 본인들에게 유리해 보이는 대학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 반영하는 대학으로 지원자들이 몰릴 수 있습니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탐 과목 중 4과목(생활윤리, 윤리사상, 한국지리, 세계사)의 1등급 컷이 50점 만점이 되면서 백분위를 활용하여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하는 상위권 대학 지원 시 해당 과목 응시자들이 불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생활과윤리 과목이 포함되면서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탐구 점수 손실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백분위 점수 분포가 고른 과탐 응시자들이 올해도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연계열 수험생 간에는 최고점이 물II 74점, 화II 80점, 생II 73점, 지II 72점으로 과I 영역 최고점 68~69보다 3점에서 많게는 12점 높습니다. 탐구 표점을 그대로 사용하는 서울대 및 울산대, 충남대, 한림대, 부산대 의대, 과II 가산점이 있는 서울대, 차의과학대 약학, 단국대(천안) 의치약학 등에서 과II 응시자들의 지원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재수를 염두한 공격적인 지원도 많을 수 있고, 모의지원 표본에 드러나지 않는 교차지원자도 늘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매일 따끈한 교육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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