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SKY_겹치는_유사학과_합격내신등급_경쟁률비교

경영학은 서울대 2.03 > 연세대 활우 1.94> 고려대 학우 2.55- 계적 3.08 입니다. 이 내신입결을 보고 "오오... 서울대가 연세대 활우보다 합격자 내신등급이 낮구나. 서울대가 더 합격하기 쉽네. 그리고 고려대, 연세대 다 별 볼 일 없네. 고려대 계적은 3.08? 개이득" -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연세대 활우 합격자 고교유형비율을 보면 지원자 중에는 56%였었는데, 합격자 중 비율은 34.6%였단 말이죠. 그런데 최종 등록자 비율은 60%였습니다. 이게 뭐 말이냐. 연세대 24학년도 활동우수형 인문계열은 237명 모집에 2,496명이 지원해서 10.53%경쟁률이었습니다. 자연계열은 390명 모집에 12.29대1 경쟁률로 4,792명이 지원했습니다.

올해 합격자 고교유형비율은 아직 안 나왔으니, 지원과 합격 비율은 23학년도 수치를 대입하고, 지원자 수는 24년치로 대입해서 가상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인문계열은 이 지원했고, 그 중 일반고 비율은 56%인 1,397명입니다. 모집정원은 237명이므로, 그 중 최초합 34.6%는 82명입니다. 따라서 인문계열에 지원한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자대비 합격자 비율은 82명 % 1,397명 = 약 0.06%입니다. 100명이 지원하면 6명이 합격한다는 말이죠. 100명 지원하면 6명 합격합니다. 그런데 자사고와 특목고 학생들이 합격하고도 지원하지 않는 비율이 높아서, 최종 등록자 수는 330명이 되었습니다. 330명 % 1,377명 = 24%정도 되네요. 즉 100명이 지원하면 24명이 등록했다는 결과. 물론 일반고 학생들이 지원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고 극상 내신 지원자들인겁니다.

최초합격비율이 35%가량 되니까. 일단 최초합을 하려면 연세대 발표 내신입결 50%의 한 참 앞에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런데 등록비율은 60%니까, 50%합격자 부근이 연세대 일반고 합격자의 내신이라고 추정하게 됩니다.

이하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auraedu/223232258394